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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피부 관리 하는 법


1) 세안은 부드럽게 한번 세안만 한다. 다시 말해서 이중세안을 금지한다.
여드름의 가장 큰 적은 자극이다. 대부분 자극이라 하면 손을 대는 것을 뜻하고 나쁜 것이라 인식하지만, 세안은 좋은 것이라 생각하고 빡빡 문지르는 경우를 많이 본다. 특히,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세안 시 두 번 혹은 심지어 서너 번 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 지금의 세안제들을 살펴보면 너무나 세안력이 강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세안할 필요가 없다.


 

2)자외선을 피한다.
햇빛이 직접 와 닿지 않는 곳에서도 자외선은 존재한다! 흐린 날씨, 비오는 날에도 말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언제나 꼭 바르도록 하자.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요령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틀리다. 밀크 타입은 물에 씻기기 때문에 물이 피부에 닿는 직업이라면 크림 타입을 쓰는 것이 좋다. 땀을 많이 흘리는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다. 색소 부위는 스틱타입을 쓴다. 바디는 미스트타입을 쓴다. 이렇게 각자의 상황이나 부위에 따라 달리 선택을 해야 올바른 효과를 볼 수 있다. SPF는 높은 것을 선택하되, 자주 재도포를 해 줘야 한다. 보통 2~3시간 단위로 재도포를 하고, 화장을 한 경우라면 파운데이션으로 톡톡 두드려주기만 해도 효과가 있다.


 

3) 술, 담배를 금한다.
술은 여드름의 염증을 더 악화시키고, 담배는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여드름 피부에 안 좋다.


 

4) 화장은 가볍게 한다.


 

5)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은 삼간다.
얼굴에 바르는 것은 방부제가 들었다면 큰 일 인 듯 여기는데, 먹는 것은 무딘 경우가 많다. 사실 피부미용을 위해 비타민을 사용한다면 먹는 것이 이득일까 바르는 것이 이득일까? 단기간을 비교한다면 바르는 것이 이득이다. 장기간을 비교한다면 먹는 것이 이득이다. 피부에 작용을 나눈다면 먹는 것이 70% 바르는 것이 30% 라 생각하면 된다. 먹는 것은 흡수도 해야 하고 몸이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작용이 느릴 뿐이다.
그만큼 먹는 것이 중요하다. 안 좋은 먹을 거리를 피하고, 피부에 좋은 먹을 거리를 먹으면 금상첨화다. 피부에 좋은 것은 무엇일까? 답은 골고루 먹는 것이다. 골고루 맛있게 먹으면 그게 가장 좋다.


 

6) 여드름은 절대 혼자 짜지 않는다.
여드름 씨는 모공보다 거의 대부분이 크다. 이것을 혼자 짜려다 보면 옆이 터지거나 아래가 터져서 오히려 염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한의원에서는 모공을 넓히는 기술로 여드름을 짠다. 모공을 넓히기 위해서 스팀 등으로 넓히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여드름을 짤려다 오히려 모공만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침과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깔끔하게 짜기를 권한다.


 

7) 사우나를 금한다.
여드름은 얼굴에 열이 올라오는 것이 기본적인 병리이다. 모공에 어떠한 원인으로 열이 올라와서 피지분비에 문제가 생기면서 만들어진다. 사우나를 하면 얼굴전체에 열을 받게 된다. 가뜩이나 열이 올라 있는데, 인공적인 열을 쪼여주면 더 심해진다. 노폐물 배출을 위해서 사우나를 한다는 사람이 있다. 땀을 배출해서 노폐물을 없앤다는 생각은 좋다. 하지만 얼굴에 직접 열자극이 가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사우나 보다 반신욕을, 반신욕보다 족욕을 권한다. 반신욕은 체력이 약하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족욕을 해서 발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자. 순환이 잘 되고 땀도 적당하게 나면서 노폐물도 배출될 것이다.


 

8) 스트레스를 피하자


 

9)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


 

10)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


 

11) 손을 대지 않는다. 거울을 적게 보자.


 

12) 남자는 전기면도기로 바꾸자. 쉐이빙 폼도 쓴다.
남자들은 유난히 턱에 여드름이 많다. 이유는? 이제 눈치 챘겠지만, 자극이다. 쉐이빙 폼으로 피부 표면을 부드럽게 한 후 좋은 전기면도기로 몇 번 쓱쓱 가볍게 면도를 하자. 이 습관만 바꿔도 턱에 난 여드름은 점차 개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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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딘가에서 퍼왔던 글인데 출처를 모르겠네요.  출처를 알게되는대로 명기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