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의 두 번째 솔로 음반.
첫 번째 솔로 음반보다 세련되고 완성된 음반이다. <그 땐 미처 알지 못했지>나 <하늘을 달리다>처럼 괜찮은 싱글들이 있었고, 타이틀곡 외에도 괜찮은 트랙들이 있었다.
하지만 "패닉 때의 감성이 이제는 사라진 것인가" 라는 의구심이 생겼던 음반. 물론 이러한 의구심은 나중에 절반만 맞았던 것으로 밝혀졌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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