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Pentaport Rock Festival) 2일차 낮 시간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함께 했던 친구녀석과 미리 준비한 텐트에서 비를 겨우겨우 피하고 첫 메인스테이지부터 볼 수 있었다.첫 무대였던 소란의 공연이 다소 짧아졌지만, 나머지 문제는 전혀 없었다. 보고 배워라 안산 밸리락. 그럼 시작. 1. 소란- 메인스테이지 첫 무대에서 나쁘지 않은 공연을 보여주었다.- 적당히 신나고 적당히 댄서블한 음악.- 여기까지만 기억난다. 나쁘지 않은 팀이니 나중에 또 볼 기회가 있을 것 같다. 2. 김반장과 윈디시티- 굉장히 토속적인 월드뮤직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한국음악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김반장과 윈디 시티의 음악이라고 하는 게 가장 적절할 것 같다.- 레게스러우면서도 한국적인 색채가 굉장히 많이 묻어나는 음악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대중가요나 뜨려고 작정한..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