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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짧은 평/소설

교코 (KYOKO)



영화로 만들어져서 그런 건지(아니면 영화를 염두에 두고 썼기 때문인지) 일본문학 특유의 짧고 간결한 묘사가 나오지 않고, 소설을 읽는 내내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읽고난 후의 기분도 그렇다.  소설을 읽은 후에 여운이 남게 마련인데, 너무나도 명쾌하고 깔끔하게 끝나버려서 개운한 느낌이 들었다.

★★★

P.S. 내가 읽었던 이 책의 표지는 흰색과 녹색이 어우러져 있었는데 이미지를 찾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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